예레미 – Sella

2019. 11. 19. 03:07

새벽 어둔 길 세월을 보내 고인
저 붉은 바다 바람에 젖어
슬피 우는 저 검은 하늘의 별빛
그대 모둔 손 가녀리네요

사라져 가는 그대 향기
작은 새가 되어 슬피 우네

그대 내 사랑 날 잊었나요 그대여
그 세월에 붉게 타 멍든 하늘에
힘 없이 접은 날개 그대 셀라
떠나나요 그대여


아티스트 : Jeremy
제목 : Sella
앨범 : The Dawn Of The Univers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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