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21. 03:50
새벽 어둔 길 세월을 보내
고인 저 붉은 바다 바람에 젖어
슬피 우는 저 검은 하늘의 별빛
그대 모둔 손 가녀리네요
사라져 가는 그대 향기
작은 새가 되어 슬피 우네
그대 내 사랑 날 잊었나요 그대여
그 세월에 붉게 타 멍든 하늘에
힘 없이 접은 날개
그대 셀라
떠나나요 그대여
아티스트 : 예레미 (Jeremy)
제목 : Sella
앨범 : The Dawn Of The Univers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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