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8. 21:53
朝もやに訪れたのは紛れもない事實で、
아침안개에 찾아온 건 틀림없는 사실로,
受話機の向こう側 弱弱しくも漂とした君の聲
수화기의 저편에 가냘프면서도 어쩌면 너의 목소리
『これを切ってしまえばもう...』と、ためらってしまう僕はもう獨りで...
이걸 끊어버리면 이제... 라며, 망설이는 나는 이제 혼자...
走馬灯の樣に廻り巡るのは、追憶のフィルムばかりで
주마등처럼 흘러가는 건, 추억의 필름 뿐
『淚のせい...?』
눈물 때문에...?
心無しかうっすらと色褪せた君の姿
그렇게 생각해서 그런지 어렴풋하게 빛 바랜 너의 모습
でもそれでいて鮮明で、相變わらず君は綺麗で
그래도 그대로 있어줘 선명하게, 여전히 너는 아름다워
眞夏に舞う淚色の雪はふわりふわりと
한 여름에 춤추는 눈물 빛의 눈은 소록소록
二人だけの想い出のせて頰に溶けてゆくの
두 사람만의 추억을 싣고 뺨에 녹아들어가
隣に君が居ない朝 目覺める度 淋しくて寂しくて
곁에 네가 없는 아침 눈을 뜰 때마다 외롭고 외로워서
今日もまた曇りのち雨
오늘도 또 다시 흐린 뒤 비
君に贈る最後の Love song は、皮肉 にも悲しい哀しい 『サヨナラ』の唄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Love song은, 얄궂게도 슬프고 슬픈 이별의 노래
『例えばだよ、もしも一度生まれ變われるとしたのなら
"만약인데 말이야, 만약에 다시 한번 태어날 수 있다면
來世こそは、貴女に似合う冬に出逢える樣に...』
다음 세상에서는, 너에게 잘 어울리는 겨울과 만날 수 있기를..."
飽きる位した Kiss の味も、二人描いた景色も、
질릴 만큼 했던 Kiss의 맛도, 둘이서 그렸던 경치도,
僕のために、君のために、二人のために今は...バイバイ。
나를 위해, 너를 위해, 우리를 위해 지금은... Bye bye.
아티스트 : MIYAVI
제목 : Dear... From XXX
앨범 : Gagaku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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