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 Bomber - 소심하니까

메메시쿠테 메메시쿠테
괴로워

지금 날 가지고 데리고 논거니
그렇게 좋아한다고 했으면서
그 놈의 어디가 그렇게 좋았니
이제 나는 필요없니

함께 손을 잡고 춤을 추고싶어
수 많은 사람들 속에 서 있어도
너의 눈부신 미소만이 반짝이는 걸

사랑받고 싶어 그만 지나쳐버린
너의 시그널 다시 한번
그저 변덕일까 하지만 상관없어
너와 함께 있고싶어

메메시쿠테 메메시쿠테
밝은 빛 아래 서서
사랑의 노래 불러

겨우 도착했다 생각했던 이 세상은 이미
메메시쿠테 메메시쿠테
괴로워

오늘은 춤추고 이제 잊어버려
어제의 낡은 시시한 고민들은
너는 누구를 다음엔 누구와
마음을 주고 받을거니

실은 너와 안고 잠이 들고싶어
바싹바싹 마른 나의 마음속을
너의 아름다운 미모로 적시어 줘

애타는 사랑에 언제나 미스를 했어
여자마음은 구름같아
반했다 질렸다 소심한 내 마음이
다시 질투하고 있어

메메시쿠테 메메시쿠테
두사람을 바라봐
네가 미소 지으며

녀셕의 손에 닿은 순간 이 마음은 이제
메메시쿠테 메메시쿠테
괴로워

애정이랄까 그저 니가 필요해
내 마음 이미 너의 충견
속고 있다 해도 이미 상관 없는걸
너와 함께 있고싶어

사랑받고 싶어 그만 지나쳐버린
너의 시그널 다시 한번
그저 변덕일까? 하지만 상관없어
너와 함께 있고싶어

메메시쿠테 메메시쿠테
밝은 빛 아래 서서
사랑의 노랠 불러

겨우 도착했다 생각했던 이 세상은 이미
메메시쿠테메메시쿠테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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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Golden Bomber
제목 : 소심하니까 (女々しくて)
앨범 : The Golden Best ~Pressure~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