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 en grey – アクロの丘

2019. 5. 22. 09:29

あの場所で 出逢ったね
그 곳에서 만났었지 이젠 
今では もう 何も できないけれど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この街で 出逢ったね 今では もう
이 거리에서 만났었지 이젠 
誰も 愛せないけれど
누구도 사랑할 수 없지만

 

君は 今 あの丘で 
너는 지금 그 언덕에서 
二人で 見た この空を 見つめてる
둘이서 보았던 이 하늘을 보고 있어
僕は 今 この空で 
그리고 난, 지금 이 하늘에서 
二人で いた あの丘を 見つめて
둘이 함께 있었던 그 언덕을 바라보고

 

枯れる花 あの頃のように
시들어 버린 꽃, 그 때처럼
もう 一度だけで いい 綺麗に さきたくて
한번만이라도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다면
この夜に 心も 理想も 闇に 溶けこむ 
이 밤, 마음도 이상도 어둠 속으로 묻혀버리는 
せめて 今夜だけでも
그런 오늘밤만이라도
君のそばで
너의 곁에서

 

あの場所で 君と 出逢い すべては 始まる
그 곳에서 너와 우연히 만나, 모든 게 시작된다
今では 何も できない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この街で 君と 出逢い
이 거리에서 너와 우연히 만나
今では 誰も 愛せない
이제는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君と 二人で また あの丘へ
너와 함께 다시 그 언덕으로

 

枯れる花 あの頃のように
시들어 버린 꽃, 그 때처럼
もう 一度だけで いい 綺麗に さきたくて
한번만이라도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다면
この夜に 心も 理想も 闇に 溶けこむ 
이 밤, 마음도 이상도 어둠 속으로 묻혀버리는 
せめて 今夜だけでも
그런 오늘밤만이라도

 

繫いでた 指が 解けて 
서로 이어진 손가락이 서서히 풀어지며 
深く 沈みゆく 僕
깊이 잠겨가는 나
最後に 見た 君を 愛してた 
마지막으로 보았던 너를 사랑한 
かなわない 夢
이루어질 수 없는 꿈
アクロの丘で 待つ 君と 眠りたくて 
아쿠로 언덕에서 기다리는 너와 함께 잠들고 싶어 
さめない 夢
깨어나지 않는 꿈

 

過去は 二度と 戾らないけれど
과거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生まれかわり 君を 探すから 
다시 태어나서, 꼭 그대를 찾을테니 
その時まで 僕を 待っていて
그때까지 나를 기다리고 있어

 

けれど 今は あの丘には もう
하지만 지금은 그 언덕에는 이젠


아티스트 : Dir en grey
제목 : アクロの丘 (아쿠로의 언덕)
앨범 : Gauze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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