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hizaki Huwie – 夜間飛行

2019. 5. 22. 23:07

あー君のこと考えてる部屋の隅で
아- 너를 생각하고 있어 방구석에서
体操座りの小学生、外は深夜
체육복 차림으로 쭈그려 앉은 초등학생, 밖은 밤이 늦었어
洗濯物はたまっていくだけ
빨래는 쌓여가기만 할 뿐
世界は滅亡へのカウントダウン
세상은 멸망으로의 카운트다운
テレビは見たくない顔
TV에는 보기싫은 얼굴
うるさいな救急車
시끄러운 구급차 소리

 

もしも僕がこの夜空を飛べることができるなら
만약 내가 이 밤하늘을 날 수가 있다면
今すぐ君を抱きしめに行くよ風が強くても
지금 바로 너를 안아주러 갈 거야, 바람이 강해도
300円で満たされるまずい安心なんかよりも
300엔으로 채워지는 맛없는 안심보다
眠るんだ君の胸の中で
잠들 거야 너의 품 안에서

 

こんなに日に限って突然雨は降りだしてくる
이런 날에만 갑자기 비가 내리고
最低最悪のピリオドを打つシナリオどうりに
가장 최악의 마침표를 찍는 시나리오대로
便所の落書きに電話したり
화장실 낙서에 전화해보고
電柱の菊に泣きじゃくったり
전신주의 국화에 흐느껴 운다든지
錆びたピストル
녹슬어 버린 권총
冷蔵庫の中にチンパンジー
냉장고 안에는 침팬지

 

ごめん僕はこの夜空を飛べることなんかできない
미안해 나는 밤하늘을 날 수 없어
今すぐ君を抱きしめたいけど終電は過ぎた
지금 바로 너를 안고 싶어도 막차가 끊겼어
コンビニで生温いコーヒーと適当な雑誌二冊
편의점에서 미지근한 커피랑 아무렇게나 집은 잡지 두 권
眠れない天井を彷徨っている
잠이 안 와 천장을 헤메고 있어

 

飛んでも死んでも吐いてもなんでも
날아도 죽어도 토해도 뭐든
世界は平等ぐるぐるぐらぐらなんだ
세계는 평등 빙글빙글 흔들흔들 뭐야
きれいな心で愛だの恋だの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이던가 연애라던가
当たり前の終止符を弁明してるだけ
당연한 종지부를 변명하고 있을 뿐

 

渋谷のミッドナイトスクランブルで
시부야의 저녁 교차로에서
君は迷っちまった天使
너는 미아가 된 천사
見えてるものに価値などない
보이는 것은 가치따위 없어
見えないものを今君に全部あげる
보이지 않는 것을 지금 너에게 전부 줄께

 

僕がこの夜空を飛べることができるなら
내가 이 밤하늘을 날 수가 있다면
今すぐ君を抱きしめに行くよ風が強くても
지금 바로 너를 안아주러 갈 거야, 바람이 강해도
300円で満たされるまずい安心なんかよりも
300엔으로 채워지는 맛없는 안심보다
眠るんだ君の胸の中で
잠들 거야 너의 품 안에서

 

夜空を飛んで会いに行く
밤하늘을 날아 만나러 갈 거야
夜空を飛んで会いに行く
밤하늘을 날아 만나러 갈 거야


아티스트 : Ishizaki Huwie (石崎ひゅーい)
제목 : 夜間飛行 (야간비행)
앨범 : 独立前夜 (독립전야,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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